(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10일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국회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대강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인사 30여 명을 포함해 대기업‧강소기업 대표 500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서경석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에서 심상돈 스타키 그룹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소개 및 격려사가 진행됐고 내외빈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홍익표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시간에는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 ▲나종호 한신대 교수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강점 및 아이템 발굴’ ▲김대영 매일경제 유통경제부장의 ‘4차 산업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국가브랜드 활용방안’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의 ‘4차 산업 수출 아이템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등이 발표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협회 회원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소속 회원사들에게 우수협력사례를 제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 설립됐다. 회원 수는 7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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