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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경영)’ 수상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이윤만 추구하는 현대의 기업 행태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제정했다. 즉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 수상대상이다. 


그동안 ‘투명한 경영’으로 잘 알려진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은 의료법인 최초 기획재정부 인정 성실공익법인으로 지정 받은바 있다. 성실공익법인 지정 받으려면 △외부감사 시행 △전용계좌 계설 및 사용 △결산서류 등의 공시 △출연자 또는 특수관계인의 이사참여 제한 등 8가지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재단은 현재 송파참노인전문병원과 성북참노인전문병원, 서초참요양병원,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병원계 선두병원기업이다.


김옥희 이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 전 직원의 열정과 희생이 일궈낸 결과로, 존경스럽고 감사할 뿐이다”고 밝히고 “노인요양병원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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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