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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달 중순께 서기관 승진인사 단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내달 4급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31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4월 15일을 전후로 서기관 승진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수는 30명 내외다. 

국세청은 통상 6월말~8월초 서기관 승진 인사를 발표했었다. 

하지만, 5월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가 꾸려지면, 총리 및 장·차관 등 각 부처 정무직 인사를 최우선 진행한다. 현재 국세청은 승진 적체로 인사가 경맥동화 상태지만, 대선 이후 서기관 인사는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현재 승진 배분은 본청 15명, 서울청 5명, 중부청 4~5명,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나머지 지방청은 1~2명 정도 배치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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