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은행은 건강관리 모바일 플랫폼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ARS로 이용 가능하던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재 이용률이 높아 모바일 앱으로 선보이게 됐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 모바일 앱은 ▲검진우대 ▲건강상담 ▲병원예약 ▲전문의 정보 ▲식단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담고 있으며 시니어 고객을 위해 큰 글씨를 적용하고 맞춤형 건강정보를 선별해서 제공한다.
모바일 앱은 녹십자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시니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되고, 아이폰에서는 4월 중순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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