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감원은 회계감리·핀테크 등 신규 감독과 검사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반직원(신입 공채직원 60명, 경력·전문직원 40명, 사무·서무직원 5명 등) 105명, 민원처리전문직원 47명 등 총 15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채용 규모는 2013년(131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특히 금감원은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작년에는 9명에 불과했던 경력·전문 직원 채용을 올해 4배 이상 크게 늘렸다. 채용분야는 회계, IT, 리스크관리, 보험계리, 법률 등 5개 분야다.
지원서는 내달 7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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