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상품,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4월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NH-쏠쏠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금융상품으로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편의점, 커피, 베이커리, 휘트니스, 영화, 세탁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스티지(TwoPlus)등급으로 가입할 경우 무료항공권 제공 등의 바우처서비스와 함께 캡슐호텔 이용권, 공항 발렛파킹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NH-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 부금 50만원 이하의 소액적금으로 쏠쏠카드 보유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카드 이용·대출금 이자납부·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만기 해지 시 최고 0.3%의 우대금리와 함께 카드결제대금 할인쿠폰 1만원 권을 제공한다.
‘NH-쏠쏠대출상품'은 나홀로족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임차를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과 모바일 전용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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