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999년 설립된 의약품 도매업체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끝에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도매를 맡고 있는 계열사로 총발행주식수는 1억1208만4120주이며 예상시가총액은 5조원에서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액은 7577억원, 순이익 1228억원, 자본금은 1120억원 가량이다.
최대주주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며 약 44,12%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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