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세청, 지난해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공개검증 ‘4월 6일까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4월 6일까지 2016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후보자 206명에 대한 공개검증을 실시한다.


후보자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퇴직한 공무원으로 행정자치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근속기간, 퇴직 시 직급에 따라 상훈이 결정된다.  

근속기간이 33년 이상인 퇴직공무원은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이다. 

근정훈장의 훈격은 퇴직 시 직급에 따라 5등급으로 나뉘며, 장관급은 청조근정훈장, 차관급은 황조근정훈장, 고위공무원 1~3급은 홍조근정훈장, 4~5급은 녹조근정훈장, 6급 이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한다.  

4급 이하 명예퇴직자는 퇴직 시 자동으로 한 단계 승진해 퇴직하게 된다. 명예퇴직은 공무원 정년(만 60세) 2년 전부터 요건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 시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은 진위여부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반영되며, 별도 회신은 하지 않는다.

공개된 포상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정해진 기간까지 국세청 담당자 이메일주소(somi0123@nts.go.kr) 및 팩스 0503-111-2755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은 그 명단.

◇ 국세청 
김세환 

◇ 국세상담센터 
이근도 

◇ 서울지방국세청 
경춘순, 권택근, 김동민, 김동휘, 김성구, 김수관, 김익중, 김정태, 김철철, 김태규, 김태범, 박영범, 박용근, 박충배, 배오금, 박훈, 서호열, 신광동, 안보상, 양봉호, 양진희, 오길만, 오종록, 오호근, 유문호, 유형환, 육병후, 윤춘식, 이경애, 이동선, 이규건, 김점동, 김희택, 남상두, 박근석, 박선자, 이동진, 이상양, 이승권, 이신희, 이은주, 이종성, 이철영, 이호원, 임연택, 임창경, 장명순, 장종수, 전명화, 전장철, 정운일, 정필, 차연주, 임의준, 조동선, 최정환, 최해석, 허남렬, 김용수 

◇ 중부지방국세청 
강경목, 강태욱, 김경수, 김근식, 김남오, 김명렬, 김재산, 문경구, 박래인, 박봉규, 백종철, 변재훈, 선병국, 안형준, 오용길, 이광남, 이기웅, 이동화, 이순배, 이승민, 이영순, 이현강, 임순숙, 임희택, 장세헌, 정수권, 정용주, 정원영, 조문구, 진동현, 한영록, 한효근, 도영찬, 유청자

◇ 대전지방국세청 
공명창, 구명회, 권이자, 김광천, 김석중, 김영순, 김은순, 김재석, 김정자, 김현식, 문남주, 반병욱, 손남수, 안상규, 안창규, 이승우, 임병구, 임종열, 백석호, 신용봉, 조태진 

◇ 광주지방국세청 
고호문, 김광복, 김몽룡, 김민자, 김보남, 김성관, 김성후. 김지수, 김진선, 김화순, 류상열, 문남기, 변희석, 서복석, 신재용, 오강석, 윤석중, 윤영현, 이용근, 이이억, 이주형, 임영숙, 임옥희, 최경률, 한동연, 강숙리, 조현만

◇ 대구지방국세청 
권현숙, 금경락, 김경숙, 김동식, 김동흡, 김병걸, 김분자, 김상락, 김순덕, 김영신, 김영태, 김종환, 김중열, 김하현, 민영기, 박흥식, 신상일, 신장균, 이병혁, 이병희, 이상화, 이종율, 이창희, 이학성, 이희백, 정구헌, 정동석, 정연욱, 조용태, 최상락, 최종배, 정상철

◇ 부산지방국세청 
강대근, 고원보, 김명자, 김병돈, 김병룡, 김인순, 김일지, 김종달, 김천영, 김홍선, 남동성, 문귀영, 문판국, 박부련, 박성제, 박영흠, 배종웅, 안현봉, 양정문, 유시덕, 이병국, 이평엽, 임수임, 조철제, 주덕금, 지정호, 최명철, 최설시, 최영찬, 추문호, 황창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