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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세무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영득 서장, 기획재정부장관‧부총리 치사 통해 세무공무원 노고 치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부산세무서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명예서장과 명예민원실장을 위촉하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 등을 가졌다.


이날 2층 대회의실에서는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후 일일명예서장으로 ㈜비티에스 최순용 대표이사, 명예봉사민원실장에 삼송초밥 주강재 대표를 위촉했다.


관내 모범 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2명‧유공공무원 4명에 대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동시에 중부산 세무서 이영득 서장은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장관 치사를 통해 납세자와 수상자에 축하의 말씀을 전달하고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했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각종 이벤트도 진행됐다. 33번째와 51번째 민원봉사실 방문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고, 세무서 인근 사업장을 방문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문구가 새겨진 수건 전달 이벤트도 펼쳤다.


이와함께 중부산세무서는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과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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