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뒤늦게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내달 9일까지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마감일을 제외한 기간 중에는 24시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금 고지서 상 우선감면으로 학생, 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하며, 진학할 대학이 확정되지 않은 2017학년도 입학예정자(현 고3)도 ‘대학 미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신청학생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조사를 위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미혼 : 부모 모두, 기혼 :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 절차(공인인증서 활용 동의)가 필요하며,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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