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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JTBC '밤샘토론' '북한 위협 속 우리 안보 안녕하십니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JTBC ‘밤샘토론’은 “고조되는 북한 위협, 안보 어떻게 지킬까?”를 주제로 최근 떠오른 안보이슈를 총 점검한다.
 
올 신년사에서 핵 무력 고도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던 북한이 지난 12일 고체연료를 탑재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미사일 무력시위에 이어 백두혈통 김정남의 피살까지 북한의 잇단 도발에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핵 개발에 이어 생화학 테러 위협까지 주저하지 않는 북한에 대응해 우리는 안보를 어떻게 지켜야 할까? 방송 토론 사상 최초로 여야 5당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24일 방송되는 토론에서 그 해법을 찾아본다.
 
조기 대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최근 급부상한 안보 이슈는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북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사드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각 당별-대선주자별 입장에 대한 점검부터 핵무장론, 트럼프 행정부에서 자주 거론되는 선제타격론과 김정은 정권교체론까지 한반도 안보를 지킬 대책은 무엇인지 집중 토론한다.
 
더불어 여야 대선 후보들이 쏟아내는 전작권 환수, 모병제, 군복무 단축 등 안보공약도 점검한다. 통일부 장관이 박근혜정부 대북정책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대한 여야의 엇갈린 입장을 진단하고, 압박과 제재 외에 대화와 교류의 필요성은 없는지 진단한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처럼 정쟁을 끝내고 최선의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국방부 차관 출신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국회 외통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3선 의원으로 국방위와 외통위를 두루 거친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군사전문지 ‘디펜스21 플러스’ 편집장을 지낸 정의당 김종대 의원까지 5당의 외교안보통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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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