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 정남기, 이하 TIPA)는 22일 한국관세사회관에서 2017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의결안건으로 ▲임원 개선 ▲협회 내부규정 개정 ▲2016년 결산 ▲2017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각각 상정하여 확정한 후 2016년 사업실적 등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식재산권 회원사와 병행수입 회원사, 특별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결안건으로 2016년 결산과 2017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각각 상정해 확정한 후 2016년 사업실적과 임원 개선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남기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혼란스러운 국내외 여건상 지식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병행수입 시장의 활성화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기도 한 것이 작금의 아픈 현실이다”며 “현실은 녹록치 않지만 TIPA는 지난 10여년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며, 이는 성원하여 주신 회원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TIPA가 맞이한 10주년을 넘어서서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TIPA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를 위해 회원사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며, 대내외 업무에 있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효율적인 협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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