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창원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지난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현숙)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 경영인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 상식’ 등을 설명했다.
창원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고충과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법관련 질의 응답과 세무관련 애로사항 등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정현숙 신화철강 주식회사 대표 등 참가자들은 지역 여성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잘 헤아려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유세영 서장은 조선업 등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 비유를 들면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과 영업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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