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가이스스타 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비영리법인의 공시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단법인이다. 국세청 고시에 따라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비영리법인은 국세청 홈택스에 결산서류 등을 주기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최 신임 이사장은 56년생, 경기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미국 하와이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이후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해 6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올해 1월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으로 각각 선임돼 현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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