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최근까지 3차례의 신체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유아인의 소속사 측 역시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했다.
그가 앓고 있는 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에 따르면 골종양에도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가 있는데, 암인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서 전이되어 발생하여 생기지만 골종양은 대부분 조골세포나 조직의 이상증식에 의해 생기는 종양이다.
양성종양일 경우는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 하지만 양성종양이라고 하더라도 통증 같은 증상이 있거나 골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한다.
또 악성종양으로 판정되었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수술을 하고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