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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경덕-김윤진 의기투합 '평창올림픽'을 알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월드스타 김윤진이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D-365일을 기념하여 ‘도전의 역사,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서 교수 측이 지난 9일 공개된 2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한국 동계올림픽 도전의 역사와 주요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 하며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스페셜 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홍보대사를 지낸 월드스타 김윤진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해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1년 남았다”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게 알리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6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 국가의 주요 한인회 커뮤니티에도 홍보 중”이라며 “특히 각 나라에 퍼져있는 유학생들의 SNS계정을 통해 각 나라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국어 및 영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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