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도깨비' 패러디로 아까비...언슬2 깨알 예고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티저 예고영상이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도깨비’ 패러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언슬2’는 지난 달 멤버로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확정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도깨비’ 패러디 티저 영상에는 ‘언슬’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새로운 일곱 언니들의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앞선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최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전소미는 케이크에 초를 꽂은 채 I.O.I 마지막 콘서트 장면을 회상하고 있는데, 이윽고 새로운 멤버들이 생기길 바라며 촛불을 끈다. 그 순간 “너야? 우릴 불러낸 게 너냐고?”라는 목소리와 함께 ‘도깨비’ 속 공유와 이동욱처럼 김숙과 홍진경이 안개를 뚫고 걸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두 사람의 등장과 함께 ‘씁쓸하고 난감하神, 아까비’라는 자막이 동반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김숙은 다시 한번 성냥을 불어 나머지 멤버들을 소환하고, 한채영-홍진영-공민지-강예원이 차례로 등장한다. 완전체를 이룬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막춤(?)을 작렬하며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유쾌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