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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2017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관세 법령 개정내용 및 제도개선 사항 등 소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8일 관세사, 관내 수출입 통관업체 임직원, 보세사 등을 대상으로 보세화물, 수출입 통관, FTA 심사 등 올해 개정된 법령 내용을 설명하는 ‘2017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59개에서 79개 품목으로 확대된 공장자동화 감면품목, 한-중 FTA 적용 신청시 원산지증명서 원본제출의무 삭제, AEO 공인업체 공인기준 간소화 등 법령 개정내용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Q&A 시간 등도 설명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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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