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7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신한은행장으로 최종 내정됐다고 밝혔다.
위 은행장은 그동안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카드 사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은행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고루 갖췄으며, 카드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Big Data 경영 선도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경영능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은행장으로서 디지털, 글로벌 등 핵심분야에서 변화를 선도 해 나갈 뿐만 아니라, 견조한 성과 창출을 통해 신한은행의 리딩뱅크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적임자라나는 의견이 많았다.
위성호 차기 신한은행장은 향후 2년간 임기를 마치게 된다.
[프로필] 위성호 신한은행장
▲1977. 2. 서울고등학교 졸업
▲1985. 2.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5. 2. 신한은행 입행
▲1995. 4. 종합기획부 대리
▲1996. 7. 인사부 차장
▲1999. 3. 반포터미날지점장
▲2002. 8. 강남 PB 센터장
▲2004. 1. PB사업부장
▲2004. 12.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2006. 4. HR팀장
▲2007. 5. 경영관리팀장
▲2007. 8. 경영관리담당 상무
▲2008. 8.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2011. 4. 신한은행 부행장
▲2013. 5. 신한카드 부사장
▲2013. 8. 신한카드 사장
▲2017. 2. 신한은행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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