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10%(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연 0%의 금리를 적용하는 ‘ZERO금리 신용대출’을 오는 6일부터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 KEB하나은행 선정 업체 재직 임직원 중 KEB하나은행 신용대출을 신규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 판매하는 ‘ZERO금리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 한도 약정액의 10%까지는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1년간 연 0%의 금리를 적용하며, 무이자 적용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정상금리가 적용된다.
연 0%의 대출이자는 우선 정상금리로 징구하되, 이자납입일 이후 3영업일에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스인 하나멤버스의 포인트 ‘하나머니’로 자동 환급해 준다.
정상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5%의 우대금리가 적용될 경우 최저 3.863%(2017년 2월 3일자 기준) 수준이며, 올해 7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만 한시 판매한다. 단, 중간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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