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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인 55%, 도널드 트럼프 비호감이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비호감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 등 미국 주요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 당선자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무려 55%가 비호감이라고 꼽았다.

이는 대선 직전인 지난 해 10월 대비 9%P 내려간 수치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직전 18%와 부시의 36%대비 2~3배 높은 비호감 수치로 미국대통령으로는 역대급에 속한다.

통신에 따르면 비호감이 55%로 집계된 이번 조사에서 호감도는 역시 40%에 그쳐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전 호감도 78%, 부시 전 대통령의 62%, 클린턴 전 대통령의 66% 보다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20일 미국의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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