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잔액기준 COFIX가 60개월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잔액기준 COFIX는 1.62%로 전월과 동일하며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1.56%로 전월대비 0.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잔액기준 COFIX는 지난해 11월 기준 공시까지 5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의 상승 등이 반영돼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의 상승 등으로 인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면서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