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신권 교환과 은행 업무를 위해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하고 유용한 세뱃돈 관리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뱅버드는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운영되며 운영기간 중 신권 교환 외에 예금상담 및 통장정리등의 은행 업무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세뱃돈 저축하고 2017년 황금닭을 내품에’ 이벤트를 통해 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주요 적립식상품(아이행복적금, 장학적금, 청춘드림적금 등)에 5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추가불입한 만 20세 이하 고객에게 순금닭 1돈, 인스탁스카메라 등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급하게 은행업무를 봐야 할 경우 이동점포인 뱅버드와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뱃돈 저축하고 2017년 황금닭을 내품에’ 이벤트는 세뱃돈으로 경제교육 및 꾸준한 저축습관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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