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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한진해운 광양·경인터미널 인수…매출 1조원 목표

경인터미널은 중국과 가깝고 광양은 미주·아시아노선 운영 위해 필요한 자산이라 인수 결정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SM그룹이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주·아시아노선에 이어 광양과 경인컨테이너터미널을 인수한다고 12일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개시되는 SM상선 컨테이너사업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12일 투자은행(IB)은 SM그룹이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이 보유중인 광양터미널과 경인터미널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매각 측과 터미널을 인수하기 위해 합의했고 곧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는 SM관계자가 “경인터미널은 중국과 가깝고 광양은 미주·아시아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이라서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광양터미널은 2만톤급 2개 선석, 5만톤급 2개 선석 등 총 4개 선석에 길이 1150m 처리능력 108만TEU 규모다. 지난 2005년 한진해운과 세방의 터미널 사업부문의 전략적 통합회사인 GICT로 운영되다가 2011년 3월부터 새롭게 출범해 운영되고 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광양터미널은 같은 해 10월 광양항 2-1단계 부두로 확장 이전했다. 광양터미널이 있는 광양항은 중국 항만과 거리가 짧아 북중국 환적화물 (T/S·화물을 운송도중 다른 선박이나 운송기관에 옮겨 싣는 것)유치에 유리한 최적의 항만으로 광양제철소와 대규모 여수산업단지가 산업벨트로 형성돼 있다.


경인터미널은 중국 청도 청진항과 연계 환적화물노선을 이용한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수출입 항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역서비스 북중국연안서비스 물류운영 위탁사업 등이 있다.


이데일리는 SM그룹이 ㈜한진이 보유한 부산해운신항 지분의 인수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 2015년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지분 50%+1주를 1355억원에 ㈜한진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이 SM상선에 편입된 만큼 광양과 경인터미널도 SM상선에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SM상선은 인사와 조직 구성을 마쳤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최근 4300TEU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 1척과 1000TEU짜리 선박 1척을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 총 12척의 선박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은 “오는 2018년까지 21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확보하고 12개 노선을 구축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IB업계 관계자는 “SM그룹이 얼마만큼의 자금력과 인수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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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릴레이 인터뷰] 세무법인 춘추 이찬희 대표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아직은 더운 9월말, 기자는 남인천 세무서 맞은편에 자리한 세무법인 춘추를 방문했다. 단아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매무새의 이찬희 세무사에게서 그동안의 경륜이 묻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서인천세무서를 끝으로 25년의 세무공무원을 마감하고 2001년부터 세무사 일을 시작했으니 이제 17년째 되었습니다.” 세무법인 춘추는 이찬희 대표세무사가 여성세무사회 회원 2명과 남편의 제물포고등학교 선후배인 2명의 남성세무사와 함께 5명이 세무법인 춘추를 설립해 7년차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약 35 명가량 된다고 한다. 이 세무사는 ‘춘추’에 대해 조세불복에 특화된 세무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춘추가 내세우는 장점은 ‘조세불복’입니다. 소득세, 재산세, 부가세 등 전반적인 세목에 대해 납세자가 국세청과 다툼이 발생할 때 저희 춘추의 문을 두드립니다. 조세불복 관련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행정소송 등 전 과정에서 납세자에 대한 조력을 하고 있는데, 특히 춘추에는 본청 심사파트 출신을 비롯해 세무공무원 경력의 세무사가 3명이나 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본점 법인인 구월동 사무소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