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목)

  • -동두천 -12.1℃
  • -강릉 -8.5℃
  • 맑음서울 -10.3℃
  • 대전 -8.9℃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5.5℃
  • 광주 -5.0℃
  • 맑음부산 -4.8℃
  • -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1.4℃
  • -강화 -10.0℃
  • -보은 -13.8℃
  • -금산 -12.1℃
  • -강진군 -4.0℃
  • -경주시 -6.4℃
  • -거제 -3.8℃
기상청 제공

정책

금융위, 김규옥 전 부산 경제부시장 신임 기보 이사장으로 내정

오랜 공직생활 경험‧전문성 근거, 신성장 동력 창출 적임자로 판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규옥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김규옥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기재부 예산실 심의관‧기획조정실장 등 경제 정책 담당부서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했으며,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재직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합리적 조직관리 등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금융위는 오랜 공직생활 경험과 전문성을 근거로 기술창업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등 기술보증기금의 핵심역할을 수행해 기술금융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필] 김규옥 신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  
□학력

▲1979.  부산 혜광고 졸
▲1983.  서울대 경제학과 졸
▲1985.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
▲1992.  美, 미시간대 경제학 (석)
▲2011.  동국대 행정학 (박)


□경력

▲2002.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
▲2003.  同 농림해양예산과장
▲2004.  同 예산총괄과장(부이사관)
▲2005.  대통령비서실 근무
▲2006.  同 선임행정관(일반직고위공무원)
▲2008.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전문위원
▲2008.  기획재정부 대변인
▲2009.  同 사회예산심의관
▲2010.  同 예산총괄심의관
▲2012.  同 기획조정실장
▲2013.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2014 ~ 2016.  부산시 경제부시장






배너

SPONSORED



배너



차별 받는 ‘자본시장의 파수꾼’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감사가 공멸의 기로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큰 경제적 결단을 내렸다. 상장회사의 회계감사 지정방식을 기업이 마음대로 고르는 자유수임제에서,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정제로 바꿨다. 기업과 회계법인 간 유착과 갑을관계 종식은 회계업계의 염원이었다. 하지만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은 회계업계의 공멸을 경고한다. 금융위기 당시 영국 금융당국은 ‘빅4’ 회계법인의 독점을 우려했지만, 우리는 지금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시장을 몰아주고 있다. 남 회장은 회계법인간 상호견제·품질경쟁이 회계투명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보장하는 만국 공통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개하고, 공인회계사가 정직성을 인증한 회계장부를 기초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1982년 이후 평가를 받는 시험응시생(기업)이 감독관(회계법인)을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자유선임제 체계가 3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정직성은 땅에 떨어졌다. 그동안 기업들은 회계법인에 아예 컨닝, 장부조작을 도와주는 소위 ‘마사지’를 요구했다. 회계법인들은 가격도 싸고, ‘마사지’ 솜씨도 뛰어나야 일감을 딸 수 있었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