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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바마, 고별연설 마저 역대급 '눈부심'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퇴임을 앞둔 오바마 고별연설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AP통신과 미국 LAT 등 주요매체들은 10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고별연설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신 자신을 지지해줬던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역대급 고별연설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별연설 시작을 ‘감사하다’고 전하며 “당신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모든 공을 국민들에게 돌렸다.

특히 “열심히 일하고 이웃에 관대한 마음을 갖고, 조국을 사랑하는 시민이 조국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라며, “미국 정치제도는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바마 고별연설을 보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찾았는데 특히 입장권이 무려 700만 원에 암표로 거래되는 등 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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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기술혁신과 가상화폐 시장
(조세금융신문=신승훈 편집국장)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 2000년대 초반 전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던 명제 중 하나다. 업종간 구분이 사라지는 3차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트렌드가 현실화됐다는 선언이기도 했다. 소비행위의 연관성을 절묘하게 분석했기 때문에 시장점유율 제고에 매몰됐던 기존의 마케팅 전략들은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밖에 없었다. 비슷한 시기 등장한 ‘MP3 플레이어의 경쟁자는 핸드폰’이라는 전망도 이내 현실화됐다. 독창적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던 아이리버의 제품들은 물론 애플의 아이팟 역시 기술의 발전에 따라 무기력하게 사라졌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3차산업혁명의 총아이자 가속화의 주역인 스마트폰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인 동시에 모든 것을 연결시켜주는 통로 역할을 해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이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폭과 속도로 경제·사회 전반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의 기술혁신은 인간의 삶을 한차원 더 풍요롭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영역에 접목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