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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용주 국회의원, '집요하게 한우물만 판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용주 국회의원의 날카로운 질문에 조윤선 장관이 쩔쩔 맸다.

이용주 국회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 참석해 조윤선 장관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과 단 한 가지에서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날 이용주 국회의원은 조 장관에게 ‘블랙리스트 문건이 있느냐’고 집요하게 캐물었다.

이에 조윤선 장관은 당황한 듯 “특검에서 조사를 하고 있고 그 전모가 밝혀질 거라고 저도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주 국회의원이 더욱 격노하며 집요하게 ‘블랙리스트’ 명단이 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끝까지 ‘특검 조사’만 운운했다.

화를 참지 못한 언성이 높아지자 조 장관은 결국 “정치적인 성향이나 이념에 따라서 예술가들이 지원해서 배제됐었던 그런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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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