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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동욱 총재, '핵폭탄급 결정적 한방 내놓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가 특검에 출석했다.

9일 신동욱 총재는 대치동 소재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육영재단 분쟁을 비롯해 박 대통령과 최씨 일가의 관계를 자세히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이날 출석에 앞서 신동욱 총재는 정윤회 개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황 증거는 없지만 복수의 증언자로부터 현장에 왔었다는 이야기와 정윤회 씨가 식사를 샀다는 것까지는 증언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공동재산을 소유하는 ‘경제공동체’라고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문제 제기했던 부분은 틀림없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동욱 총재는 “지금 자료를 많이 가지고 왔다”며 “특검에서 원하고 요구하는 것만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특검 측에서 질의하는 질문에만 대답할 계획”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특검은 신 총재를 상대로 박 대통령과 최씨 일가가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해왔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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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무법인 율촌 조세쟁송팀장 조윤희
‘세금 때문에 파산한다’는 말은 과장일까? 법무법인 율촌 조윤희 변호사는 “그렇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과세당국은 납세자의 기억조차 희미한 과세 건을 조사해 수년치를 한 번에 물린다. 실제로 최근 180억원을 기부했다가 6년 만에 140억원 과세폭탄으로 돌아온 수원교차로 사건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세금은 항상 곁에 있지만, 우리는 막상 닥쳤을 때만 그 무거움을 깨닫게 된다. 조 변호사는 20여년 법관생활 중 6년을 재판연구관에 헌신한, 그리고 진지하게 조세소송의 공정성을 견지하는 법조인임과 동시에 납세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반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초 율촌 조세그룹에 합류해 조세쟁송팀을 총괄하며, 납세자 권리구제를 이끌어 온 조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못 한다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중학교 때 미적분을 풀고, 취리히 공대에서 수리물리교육학을 전공한 수학영재였다. 하지만 그조차 세금문제만은 난제였다. 세금 계산보다 상대성 이론이 쉽다고 투덜거린 일화는 유명하다. 하지만 법무법인 율촌 조윤희 변호사(조세쟁송팀장)에게 조세소송은 자신과 세상을 잇는 최고의 가교인 듯하다. 주요 조세소송마다 왕성하게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