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9일 ‘Sh인터넷직장인신용대출’ 및 ‘Sh인터넷프리미엄직장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용 신용대출상품이다. 대출자격은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이고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 국민연금을 6개월 이상 가입한 고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Sh인터넷직장인신용대출’은 Sh수협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전자약정에 따른 우대금리가 0.4%이다.
‘Sh인터넷프리미엄직장인신용대출’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KOSPI상장 등 우량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추가 0.2%를 더해 최대 0.6%의 금리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3.23%로 이용 가능하다.
수협은행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대출을 신청한 후 고객정보를 포함한 소득 및 재직정보를 입력하면 정보 확인 후 대출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인터넷 전용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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