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금)

  • -동두천 12.2℃
  • -강릉 2.7℃
  • 맑음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9.1℃
  • 흐림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4.8℃
  • 흐림광주 10.8℃
  • 맑음부산 9.4℃
  • -고창 11.2℃
  • 흐림제주 9.8℃
  • -강화 9.6℃
  • -보은 6.4℃
  • -금산 8.3℃
  • -강진군 8.2℃
  • -경주시 4.1℃
  • -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정치

한완상, 작심한 듯 쏟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완상 전 교육부 총리가 현 국정농단 시국에 대해 작심하듯 입을 열었다.

한완상 전 총리는 4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난해가 병신년인데 이게 다사다난한 해라고 하는데, 다사다난이 아니라 흉사다난”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이것을 헬 코리아라고 할 만큼, 흉사다난이 극심했다”고 했다.

다만 한완상 전 총리는 “마침 촛불시민명예혁명이 일어나서, 정유년 올해는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완상 전 총리는 “(최순실은) 한국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에도 그 이름이 나올 것”이라며 “가장 공정성을 잃은 추악한 국가를 만든 비선으로 이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 10개월간 국민이 전혀 몰랐던 정부의 민낯, 그 본질을 보면서 어찌 이 정도의 수준 낮은 분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하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다”며 “이런 것을 매일 듣는 국민으로서는 어떻게 이렇게 낮은 수준의 사람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하는 그 부끄러움을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외 한 전 총리는 박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빗대 “그게 무치의 절정”이라며 “자기가 잘못한 걸 전혀 모르는, 어떻게 이런 분이 사람일 수 있는가? 동물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만이 부끄러워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 과거 통일부총리(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방송통신대학교, 상지대학교 총장, 교육부총리 겸 장관, 한성대학교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박정희 정부 시기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살이를 한 바 있다.






배너




배너



[양현근 칼럼]미국의 국채발작과 시장 변동성 확대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최근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년물 채권이 이렇게 치솟은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은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소위 ‘국채 발작’ 우려로 미국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이는 연쇄적으로 신흥국 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외국인 자금 이탈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이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10년물 국채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를 넘으면 뉴욕 주식시장의 자금이 채권 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분석되어 왔다. 3% 정도의 수익이 난다면 주식보다는 안전한 수익률이 가능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같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 비관론을 투자자들이 극복하고 세계 경제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 라고 분석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최근 경제상황을 ‘장기 불황’의 늪이 아닌 경
[인터뷰]후배들에게 꿈을 전수하고 싶다는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세무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세무대학은 1981년 3월 개교한 이래 2001년 2월까지 20여 년간 총 5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세무대학 출신들은 국세청의 주요보직을 꿰차고 있다. 김재웅(세무대 1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한년(세무대 1기)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1급 직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일선 세무서장 가운데 70%가량이 세무대학을 졸업했다. 세무대 출신은 세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세무대학세무사회(세세회)라는 세무사회 임의단체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세세회에 속한 세무사들은 대학 동문이면서 국세공무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세회는 1995년 발족해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돼 1년여 세세회를 이끄는 임재경 세무사를 만나 그의 소신과 함께 세세회 수장으로서의 계획을 들어봤다. “2021년부터는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주식 종목별 보유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1%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대주주에 들어가게 돼 25~3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이하 세세회) 회장은 2017년 세법개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