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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학회, '개정세법해설' 워크숍 14일 개최

14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403호에서 열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학회(회장 박정우)가 주최하는 '2017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이 오는 14일 한양대학교 제3법학관 403호에서 개최된다.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은 한국세무학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세법 개정의 실무 작업을 주도했던 안택순 조세총괄정책관과 이상율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참여해 개정세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세무학회 관계자는 "본 개정세법 해설은 해마다 세법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개정세법 해설 시간이라 많은 세무전문가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워크숍에 이어 개최되는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상, 삼일논문상,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우수심사자상 시상 및 임직원 표창과 차차기(제29대) 학회장 선출 등이 있을 예정이며, 제28대 신임 학회장으로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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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