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청문회 위증 의혹이 제기된 조윤선, 김종덕, 전현직 장관 등에 대한 청문회 위증 혐의 등으로 고발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이들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이들을 위증죄로 고발해달라”고 특위에 요청한 바 있다.
특검팀은 조 장관이 지난해 11월 30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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