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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조특위, '특검에 조윤선·김종덕 위증혐의 고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회 국조특위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덕 전 장관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청문회 위증 의혹이 제기된 조윤선, 김종덕, 전현직 장관 등에 대한 청문회 위증 혐의 등으로 고발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이들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이들을 위증죄로 고발해달라”고 특위에 요청한 바 있다.

특검팀은 조 장관이 지난해 11월 30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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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