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2 (금)

  • -동두천 -0.5℃
  • -강릉 0.4℃
  • 맑음서울 -0.5℃
  • 구름조금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2.5℃
  • 구름많음울산 1.9℃
  • 구름조금광주 0.8℃
  • 흐림부산 3.3℃
  • -고창 -1.4℃
  • 흐림제주 4.0℃
  • -강화 -1.8℃
  • -보은 -2.7℃
  • -금산 -2.8℃
  • -강진군 0.4℃
  • -경주시 1.8℃
  • -거제 1.6℃
기상청 제공

문화

대형 출판 도매업체 송인서적 1차 부도…중소형 출판사 ‘발만 동동’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대형 출판 도매업체 송인서적이 2일 1차 부도소식을 알리면서 출판업계가 당혹감에 빠졌다.


송인서적은 2일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공식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부득이하게 2017년 1월 2일부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지난 몇 달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해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도저히 힘에 부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저희 송인서적으로 인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실 거래처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을 생각하니 입은 있으나 차마 드릴 말씀이 없다"며 "향후 정리는 주어진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서적은 업계 1,2위를 다투는 대형 출판 도매상으로 2000여개 출판사와 거래하고 있다.


1차 부도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50여억 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업계에서는 송인서적이 발행한 전체 어음 규모가 2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인서적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 주 거래처인 중소형 출판사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SPONSORED



배너



[김종규 칼럼] 검찰에 불려간 전 국세청장과 세무서장들의 결의
(조세금융신문=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또 국세청장이야. 설마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대 이현동 국세청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는 전국 관서장회의를 갖고 변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참이었다. 왜, 꼭 그날이란 말인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 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놀랍다. 그 무슨 ‘국세청장 업보’인가. 한사코 손사래 쳐도 오래전부터 권력기관으로 인식되어온 국세청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 국세청이라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가 없다. 1월31일 있은 전국 세무관서장들의 다짐은 257조원의 올 국세청 소관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현장 협업의 장이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후검증 수단을 완화, 줄여나가고 성실납세 지원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자발적 성실납세체계 구축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관서장회의는 알찬진단을 내렸다. 최근 IT기술발전, 경제 사회구조의 변동, 조직내부 요인 등 안팎의 세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국세행정 패러다임 정립이 새롭게 인식되어 진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