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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형 출판 도매업체 송인서적 1차 부도…중소형 출판사 ‘발만 동동’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대형 출판 도매업체 송인서적이 2일 1차 부도소식을 알리면서 출판업계가 당혹감에 빠졌다.


송인서적은 2일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공식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부득이하게 2017년 1월 2일부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지난 몇 달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해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도저히 힘에 부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저희 송인서적으로 인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실 거래처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을 생각하니 입은 있으나 차마 드릴 말씀이 없다"며 "향후 정리는 주어진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서적은 업계 1,2위를 다투는 대형 출판 도매상으로 2000여개 출판사와 거래하고 있다.


1차 부도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50여억 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업계에서는 송인서적이 발행한 전체 어음 규모가 2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인서적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 주 거래처인 중소형 출판사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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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릴레이 인터뷰] 상증세 신고·컨설팅 대표 주자 고경희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대자산가들은 수익률이 높은 임대부동산이나 매년 공시지가가 상승하는 토지부터 생전에 미리 증여하여 상속세를 절세합니다.” 6년차 신참 세무사인 우덕세무법인 고경희 대표세무사의 상속·증여세 강의는 언제나 수강생이 차고 넘친다. 24년간의 국세청 실무경험과 여러 저서 등을 통해 이미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그의 독보적 전문성 때문이다. “87년도에 국세청에 들어가서 2012년 2월까지 있었으니까 24년 4개월가량을 세무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마포·삼성·역삼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죠. 2002년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개업도 고려했는데 국세종합상담센터 서면팀 상속세및증여세반으로 배속되면서 개업은 미뤄지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순환보직제이기 때문에 한 곳에 2년 이상 머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09년에 역삼세무서 재산세과로 발령 받기까지 7년을 국세상담센터(이후 국세청 고객만족센터로 변경)에서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상담을 했어요. 인터넷과 서면상담이 주된 업무였는데 한 분야를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된 거죠.” 고 세무사는 당시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의 서면질의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하는 업무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