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송해 측은 최근 돌고 있는 사망설에 대해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이버수사대에 유포자 처벌을 의뢰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인터넷 등 SNS 등지에서는 송해 사망설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일이 빚어졌었다.
한편 가수이자 방송인인 송해는 지난 1955년 29세 때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37세 때인 1963년 영화 ‘YMS 504의 수병’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이후 악극단은 물론 각종 문화계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기 시작해 28년 동안 잇고 있다.
특히 현재 구순인 현재 방송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데 장수 비결에 대해 “많이 걷고, 걸으면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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