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금)

  • -동두천 11.2℃
  • -강릉 2.4℃
  • 맑음서울 11.2℃
  • 구름많음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5.3℃
  • 구름조금울산 4.3℃
  • 구름많음광주 10.2℃
  • 맑음부산 7.0℃
  • -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0.1℃
  • -강화 9.8℃
  • -보은 6.2℃
  • -금산 6.7℃
  • -강진군 8.4℃
  • -경주시 4.3℃
  • -거제 8.6℃
기상청 제공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20.2%↑…백화점·대형마트는 ‘울상’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0.3% 올랐지만 휴일 감소에 백화점·대형마트 매출은 감소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지난 달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2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20.2% 증가했고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0.3% 증가해 전체적으로 6.5%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유통업체는 오프라인은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SSM(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이고 온라인은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종합쇼핑몰(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이다.


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편의점과 SSM의 매출은 증가했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은 감소했다.


편의점은 점포 수가 늘어나고 도시락, 원두커피, 즉석식품 등의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이 15.3% 올랐다.


SSM은 굴·밀감·딸기 등 식품 분야 할인행사 강화로 해당품목 매출이 오르는 등 전체 매출이 2.3% 증가했다.


백화점은 스포츠·해외유명브랜드·식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의 매출이 저조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8%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가전품목 감소와 가정생활품목 매출 부진 지속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6.1% 감소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 부진은 전년보다 휴일이 감소해 방문객이 줄어든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세계적인 세일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마켓은 오픈마켓 내 입점한 백화점관의 기획전 등 프로모션의 확대로 패션·의류 품목의 매출이 76.5% 증가하는 등 전체 매출이 26.4% 올랐다.


소셜커머스는 매출 비중 23.4%를 차지하는 생활·가구 품목 매출이 29.7% 성장했으나 경쟁업계인 오픈마켓의 프로모션 확대로 패션·의류 품목 등의 매출이 감소해 전체 매출은 5.1% 증가했다.


종합유통몰은 매출이 21.7% 증가했다. 이른 한파에 의해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식품·패션·의류·가전·전자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 매출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양현근 칼럼]미국의 국채발작과 시장 변동성 확대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최근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년물 채권이 이렇게 치솟은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은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소위 ‘국채 발작’ 우려로 미국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이는 연쇄적으로 신흥국 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외국인 자금 이탈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이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10년물 국채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를 넘으면 뉴욕 주식시장의 자금이 채권 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분석되어 왔다. 3% 정도의 수익이 난다면 주식보다는 안전한 수익률이 가능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같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 비관론을 투자자들이 극복하고 세계 경제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 라고 분석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최근 경제상황을 ‘장기 불황’의 늪이 아닌 경
[인터뷰]후배들에게 꿈을 전수하고 싶다는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세무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세무대학은 1981년 3월 개교한 이래 2001년 2월까지 20여 년간 총 5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세무대학 출신들은 국세청의 주요보직을 꿰차고 있다. 김재웅(세무대 1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한년(세무대 1기)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1급 직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일선 세무서장 가운데 70%가량이 세무대학을 졸업했다. 세무대 출신은 세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세무대학세무사회(세세회)라는 세무사회 임의단체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세세회에 속한 세무사들은 대학 동문이면서 국세공무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세회는 1995년 발족해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돼 1년여 세세회를 이끄는 임재경 세무사를 만나 그의 소신과 함께 세세회 수장으로서의 계획을 들어봤다. “2021년부터는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주식 종목별 보유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1%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대주주에 들어가게 돼 25~3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이하 세세회) 회장은 2017년 세법개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