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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병원성 AI 종식오고 있나?...경기도 의심신고 '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고병원성 AI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경기도에서 의심신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월 25일 이후 적게는 1건에서 많게는 9건까지 계속됐던 AI의심신고가 22일 오전 08시 현재까지 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 20일 양주 백석읍에서 첫 AI의심신고가 접수된 이후 11월 21일과 23일, 24일에는 의심발생신고가 없었지만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 총 84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기간 동안 12월 2일 5건이었던 의심신고는 12월 11일 8건, 13일 9건으로 증가했지만 16일 6건, 20일 3건 등으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AI 의심신고 추세를 볼 때 일단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일부 특정지역에서 AI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AI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7시 현재 경기도에서는 11개 시·군 115농가 1,014만6천 마리가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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