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5차 청문회에 등장한 ‘알자회’에 대한 관심이 크다.
22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실 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박범계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우병우에 ‘알자회’를 묻자 우 전 수석은 ‘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날 ‘알자회’는 우 전 수석이 군 장성에 관여했다는 질문이 시작되면서 나왔다.
여기서 ‘알자회’는 육군 사조직으로 알려졌는데 서로 알고 지내자는 의미에서 명명됏다.
다만 과거 핵심 보직을 독식해 ‘알짜회’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지난 1992년 초 이 조직의 드러나기 시작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