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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세협회, 22일 국제조세 학술상 시상 및 현황 보고회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이진영, IFA KOREA)가 오는 22일 제2회 국제조세 학술상 시상식 및 IFA 2018 추진현황 보고회를 연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 장소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법무법인 율촌 라운지 여울이다.

국제조세 학술상은 올해의 논문상과 YIN Award로 나뉘며, ‘올해의 논문상’은 2년 동안 ‘조세학술논집’에 게재된 논문 중 역외거래·국제거래·상속·증여, 국외양도, 이전가격 등 국제조세영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된다. 

YIN Award는 국내 국제조사 발전을 이끌 만 40세 이하의 젊은 전문가(1976.1.1. 이후의 출생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국제조세영역의 논문 중 탁월한 학문적 성과가 있다고 평가받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한편, 한국국제조세협회는 1983년 국제조세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 매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조세 동향과 각국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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