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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어르신들 위한 '사랑의 밥퍼' 행사 실시

임채룡 회장·임직원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 성금도 전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서울지방세무사회(이하 ‘서울회’) 임직원은 5일 서울역에 소재한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노숙자 150여명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서울회 임직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반찬과 밥을 준비해 12시부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누어 드리기 시작했다.


또 서울회는 봉사활동 외에 앞으로도 어르신들 식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임채룡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룡 회장 뿐만아니라 정해욱 부회장, 정송범 총무이사, 이영미 연수이사, 이주성 연구이사, 최준호 업무이사, 송의종 홍보이사 등과 서울회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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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