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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6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차지

2011년 이후 올해 6번째 개최 600여명 참석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관세청‧수출상대국이 인정하는 성실무역업체를 선정하는 ‘2016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무역업체 관계자 및 학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6번째인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우리 기업들의 수출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 8개 기업들의 AEO를 활용한 신규거래선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특별발표로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11개 중소기업들이 AEO공인을 획득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한국서부발전’의 상생협력 스토리도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SK하이닉스가 ‘무역원활화의 지름길, Korea AEO!’를 제목으로 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금상은 중소수출업체인 코릴이 차지했고, 은상은 대한항공이, 동상은 광진원텍이 선정됐다. 공로상으로는 특별 발표자인 한국서부발전이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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