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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미분양 주택 5만7709호, 9월 대비 4.9% 감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오히려 1.3% 증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709호로 집계됐다.


27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 9월보다 2991호(4.9%↓)감소한 5만7709호이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 9월 대비 141호(1.3%↑) 증가한 총 1만879호로 조사됐다.

전체 미분양 물량 중 수도권은 지난 9월 미분양 물량 1만9021호 보다 1314호(6.9%↓) 감소한 1만7707호로 나타났으며, 지방의 경우도 역시 지난 9월 대비 1677호(4.0%↓) 감소한 4만2호로 분석됐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중대형 주택, 소형 주택 모두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85㎡ 초과 중대형 주택 미분양은 지난 9월 대비 502호 줄어든 7509호이며, 85㎡ 이하 주택은 5만119호로 지난 9월에 비해 2489호 감소했다.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사이트나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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