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경제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된다.
23일 기술보증기금은 ‘2016년 제6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12월 6일에서 7일까지 1박 2일 기간 동안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 준비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자이다. 신청은 기보 홈페이지에서 12월 4일까지 접수받으며 12월 5일 개별통보한다.
이번 강좌는 1박 2일 동안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부지원사업설명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리얼리티 체크 ▲비즈니스 모델 생성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보는 교육프로그램 수료자 전원에게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기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K-Global 프로그램’ 추천 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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