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연아와 손연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늘품체조’에 대한 관심이 크다.
문제의 ‘늘품체조’는 앞서 정부는 2억 여 원을 들여 국민체조로 개발한 코리아체조를 어느 날 갑자기 일사천리하게 밀어낸 체조.
이 과정에서 ‘문화계 비선실세’ 차은택의 유령 회사로 추정되는 한 업체가 홍보영상을 제작했고, 급기야 차관은 물론 대통령까지 체조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당시 문체부는 ‘늘품체조’ 홍보와 보급을 위해 3억 5천만 원 정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늘품체조’ 논란이 시작될 때까지 아는이들은 많이 않을 정도다.
더욱이 뒤늦게 이 시연에 과정에서 김연아와 손연재가 나란히 불이익과 이익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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