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조세전문가포럼 '2016세법개정안 정책토론회' 10일 개최

'지방소득세 세무조사의 합리적 보완방향' 주제 발표 예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최하는 22차 조세전문가포럼 2016세법개정 정책토론회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소득세 세무조사의 합리적 보완방향'를 주제로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은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안택순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 김홍환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이상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 이동기 세무사고시회 신임회장,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등이 맡는다.


세무사고시회는 "중요한 조세절차와 제도의 변화를 앞두고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세원리에 맞고 지자체 자주재원 확보라는 입법취지도 살리면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과세행정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국회의원(국회 윤리특별위원장), 서울시와 함께 '2016 세법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