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메리츠화재가 보험본업의 실적개선으로 9월 당기순기익이 271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당기순이익 133억원에 비해 104.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9월 영업이익은 400억으로 전년동기 197억 대비 103.2% 성장했고, 같은 기간 손해율은 80.2%로 전년동기 대비 4.8%p 개선된 상황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17.7% 개선됐고, 합산비율은 99.7%로 전년동기 대비 6.2% 개선됐다.
올해 3분기 (1~9월) 합산 당기순이익은 22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62억원에 비해 62.6% 대폭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38억원으로 전년동기 2027억원 대비 5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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