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양현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에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사장 정지원)이 21일 오후 2시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67기 임시주주총회 연기회에서 양 전 부원장보를 부사장이 될 상임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부사장은 60년 7월생으로 조선대 경영학과를 나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을 취득했다. 현재 세종대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한국은행 여신관리국, 검사 제1국 및 제4국 ▲금융감독원 외환업무실장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감독국장·은행감독국장·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쳤으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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