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가 국가재정의 합리적 운용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4.3조원이 늘어난 400.7조원으로 정부는 사회복지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재정수요가 높아지는 반면, 침체된 경제성장으로 인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취한 상태다.
이날 토론회는 오연천 울산대 교수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며,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조용복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패널은 주광덕 새누리당 의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 및 김태일 고려대 교수, 최병호 부산대 교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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