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LG트윈타워 건물 전면에 사무실 실내조명을 이용, ‘V20’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다. LG트윈타워는 한강변에 위치해 시민들이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G시리즈의 명칭(‘G’, ‘G3’, ‘G5’)과 올레드 TV의 영어 표기인 ‘OLED’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수영 상무는 “이색 점등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V20’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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