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경우 7일부터 사흘간 할인행사를 더욱 확대한다. 430만원짜리 삼성전자 65인치 TV를 291만원에 내놓고, 219만원에 판매되는 딤채 330L 김치냉장고를 159만원에 판매한다. 패션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 주말 5일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대폭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가율은 백화점 5사(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가 15.7%, 대형마트 4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가 10.4%, 면세점 9사(롯데, 신라, 신세계, 두타, 갤러리아 등)는 2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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