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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명필은 ‘누구?’, 국세가족 문예전 시상식 개최

개청 50주년 맞이해 국세공무원 외 그 가족, 퇴직한 선배 참여
임환수 “고단한 업무에도 훌륭한 작품 출품한 참가자들에게 감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21일 청 내 최고의 문인(文人)을 뽑는 ‘국세가족 문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세가족 문예전은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형성해 ‘일할 맛 나는 국세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쟁부문은 시·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문학분야 3개 부문과 서예, 회화, 사진, 공예 미술분야 4개 부문이며, 총 251명, 42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전보다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미술협회 및 문인협회 등 외부 심사위원들은 “업무상 엄격한 국세청 근무 직원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우열을 가리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심사평을 전하기도 했음.

이날 시상식을 에선 입선 이상 총 104명(문학 40명, 미술 64명)으로 은상 이상 25명이 각각 상장, 상금, 기념품을 받았다. 

입선 작품은 수상작품집, 홍보리플릿, 달력 등에 활용되며, 9월 말까지 국세청 1층 야외 특별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참가대상의 폭이 국세공무원에서 그 배우자와 부모님, 퇴직한 선배 국세인까지 넓혀 참된 의미의 ‘국세가족 문예전’을 이루었다. 

지난해 입사한 새내기 여성공무원의 모친은 “취미로 배우던 서예를 통해 사랑하는 자녀의 직장 문예전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딸이 국세청 직원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딸과 사위를 국세청 직원으로 둔 부친은 “딸의 권유로 출품해서 상도 받고 자식과 사위 덕분에 생전 처음으로 국세청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고 감계가 무량하다”며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이날 시상식과 오찬까지 함께 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바쁘고 고단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틈틈이 익힌 솜씨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수상자 및 관람직원들은 국세 가족들에게 내재된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정동반자인 납세자에게 따뜻한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국세청이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게 됐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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